리벤처스는 AC 연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 기업에 전담 멘토링 및 네트워킹, 국내외 데모데이, 스타트업 희망 투자기관 매칭 등 투자 유치 지원과 홍보까지 지원한다. 이 중 우수 기업에게는 리벤처스의 직접 투자와 팁스(TIPS) 추천을 통해 마중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벤처스가 선정한 유망 기업은 △보리콜더 △플립션코리아 △사운드플랫폼 △뮤아스 △라이터스컴퍼니 △엠제트엠씨아이앤씨코리아 △더블유디지 △스튜디오프리윌루전 등 8곳이다.
김나경 리벤처스 대표는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은 모두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K-콘텐츠 전성시대에 맞춰 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KOCCA가 콘텐츠 분야 예비창작자·스타트업을 성장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창업보육기관, AC, 선도 기업 등 민간 전문기관을 통한 지원 방식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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