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원두 9.5g을 담아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는 물론 디카페인, 아이스 전용 등 캡슐 총 11종을 갖춰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시트러스의 가벼운 산미 브라이트 가든 △밀크 초콜릿과 과일 향이 조화를 이룬 멜로우 윈드 △캐러멜과 견과류의 고소한 향미 젠틀 스카이 △고도의 다크 로스팅으로 스모키 향미의 딥 포레스트 등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 싱글 오리진 캡슐 3종을 출시했다. 각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말 성수동에서 연 '카누 온 더 테이블'을 비롯해 팝업스토어로 카누 캡슐커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지하철역에서 이색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지난 5월16일부터 한 달간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유휴 공간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휴식 콘셉트로 카누 바리스타 캡슐 커피 시음과 함께 고민 자판기, 포토존, 티켓존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받은 추출 기술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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