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40억원, 영업적자 33억원으로 다시 적자 전환을 예상하지만, 전망치 대비로는 실적이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분기마다 집행됐던 일회성 인건비도 제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올해 가장 큰 모멘텀과 테마를 보유한 종목은 붉은사막을 보유한 펄어비스"라며 "가장 단기간에 확인할 수 있는 패는 오는 8월 게임스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게임스컴 참가를 확정지은 게임의 면면을 보면 붉은사막의 수상 확률이 절망적이지는 않다"며 "게임산업의 가장 큰 축인 소니, 닌텐도 모두 불참해 수상하게 되면 마케팅 효과와 퀄리티도 입증받을 수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