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이 장 중 22% 급락하고 있다. 자회사 아리셀 공장 화재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오후 2시 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코넥은 전날보다 414원(21.97%) 내린 1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경기 화성 서신면 전곡리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시각 현재 인명피해는 4명 심정지, 1명 사망으로 확인됐다. 전신화상을 입은 부상자도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의 공장으로 알려졌으며, 아리셀은 코스닥 상장사 에스코넥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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