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외국인을 위한 번역 앱 활용 안내

머니투데이 장성(전남)=나요안 기자 | 2024.06.24 11:23
장성소방서가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재난안전문자을 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키 위해 번역 앱 활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사진제공=장성소방서
전남 장성소방서가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한글로 작성된 재난안전문자 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키 위해 번역 앱 활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장성 관내 외국인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재난안전문자를 즉각적으로 이해해 재난 안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번역 앱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교육을 활용할 방침이다. 교육시 번역 앱 활용을 적극 안내해 재난안전문자 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성소방서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시 다국어로 된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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