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120세대서 6시간 정전.."변압기 고장 탓"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 2024.06.23 22:55
정전 관련 삽화/사진=뉴시스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정전이 발생해 120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전력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12시50분 이화동 일대 주택과 상가 등 120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곳 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6시간 넘게 지속돼다 저녁 7시 복구됐다. 정전 원인은 변압기 고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정전으로 인한 구급출동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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