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부자…아들이 아버지 살해 뒤 자해 추정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 2024.06.23 22:00
삽화, 경찰, 경찰로고, 로고 /사진=김현정
대전 유성구의 한 주택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4분 쯤 대전 유성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A씨와 50대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부자 관계다. 집에 함께 있던 가족의 신고로 119구급대원이 출동해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스스로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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