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일레븐, 홍대에 2030 세대 겨냥 패션복합문화공간 오픈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 2024.06.21 21:57

마뗑킴-코닥어패럴-마리떼프랑스와저버 등 국내외 팬덤 한곳에
총 3층, 패션-F&B-라이프스타일 아우르는 콘텐츠로 채워
체험-재미 요소 결합 공간,글로벌 2030 만남의 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사진제공=㈜하이라이트브랜즈
㈜하이라이트브랜즈(이준권 대표)가 글로벌 2030 세대가 즐겨 찾는 홍대 거리에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 컨셉을 적용한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TYPE ELEVEN)'을 21일(금) 오픈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첫 선을 보인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은 국내외 소비자의 관심, 취향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알리는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패션 뿐 아니라 F&B, 라이프스타일 등 국경을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일부 온라인 기반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데 모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특화했고, 창의적인 국내 제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가교 및 브랜드와 상생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외 2030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홍대 상권에 입지를 선정했다. '쇼핑', '체험', '재미' 요소를 결합한 타입일레븐은 홍익대 정문 앞 대로변에 위치해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하이라이트브랜즈
타입일레븐은 지상 3층 연면적 376㎡ (약 114평) 규모이다. 각 층은 브랜드 개성과 테마에 맞춰 각기 다른 분위기로 조성했다. 특히, 브랜드 구분 없이 자유로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간 인위적인 칸막이를 없앴고, 제품이 돋보이도록 깔끔한 스틸 소재 집기로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채택했다.

1층 '협업 팝업 존'에는 패션, F&B 등 장르를 넘나드는 산업군과 협업해 매월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하는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K-푸드 기업인 루에랑과 코닥어패럴 협업 제품 전시를 비롯해 선산주조 전통주, 디오디어패럴 등 다양한 라인업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2~3층은 하이라이트브랜즈의 큐레이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엄선한 패션 브랜드로 마뗑킴, 코닥어패럴, 비바스튜디오,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세터, 파이시스, 오호스, 스텐스서울 등 캐주얼부터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등 독창적 정체성을 추구하고, 국내외 팬덤을 보유한 브랜드가 있다.

/사진제공=㈜하이라이트브랜즈
6월 23일(일)까지 오픈 기념 입점 브랜드의 한정판 기프트 제공, SNS 인증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오픈 기념으로 특별 준비한 선산주조 한국 전통주와 디저트 페어링 세트를 한정 수량 제공한다.

이준권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는 "타입일레븐은 글로벌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공유하고 한 발 앞서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풍부한 국내 온오프라인 브랜드를 발굴, 협업하고, 양질의 컨텐츠로 국내외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할 예정이며, 해외 소비자들이 찾던 국내 브랜드를 글로벌 마켓에 소개하는 전초기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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