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SaaS 도입 컨퍼런스' 참가..케이스마텍 "정보보안·인증 시장 확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24.06.21 19:55
2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공공SaaS 도입 성공전략 컨퍼런스에 마련된 케이스마텍 부스./사진제공=케이스마텍
보안 인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케이스마텍은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4 공공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도입 성공전략 컨퍼런스'에 자사 공공용 Key4C(Key For Cloud) SaaS 솔루션으로 부스 참가 및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공공 SaaS 우수 활용 사례 및 공공부문 SaaS 이용가이드라인 발표를 통해 SaaS 활용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지훈 케이스마텍 연구소 팀장은 '정보보호와 인프라 보호를 위한 제로트러스트 암호키 관리 Key4C'를 주제로 공공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용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안책에 대한 발표를 했다. 공공부분에서 제로트러스트 구현이 가능한 Key4C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진행했다.

Key4C는 암호화 키를 보관, 보호, 관리해 공공의 민감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장비인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의 기능을 SaaS 형태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HSM/KMS 서비스이다. Key4C가 이용하는 HSM은 FIPS 140-2 Level3 인증을 받은 Thales Luna 기반으로 개발돼 최상위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Key4C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HSM/KMS외에도 △웹 채널 암호화 △K8S Secret △파일시스템 암호화 △OTP 서비스 등에 활용 가능한 기능 모듈을 제공해 다양한 보안 서비스에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암호화 키와 연관된 모든 서비스에도 적용 가능하다.

특히 Key4C는 지난해 Cloud HSM·KMS로는 국내 최초 SaaS 표준등급으로 CSAP 인증까지 획득한 서비스며 현재 국내 KT 클라우드, 오라클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정순호 케이스마텍 대표는 "이번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공공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해 향후 공공 정보보안·인증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세상(Digital World)'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2. 2 "허웅이 낙태 강요…두 번째 임신은 강제적 성관계 때문" 전 여친 주장
  3. 3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결혼 상대는?…걸그룹 '리브하이' 레아
  4. 4 "비싸도 살 수만 있다면" 15시간 줄 섰다…뉴욕 한복판에 수백명 우르르[뉴스속오늘]
  5. 5 '사생활 논란' 허웅 측, 故이선균 언급하더니 "사과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