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구는 나띠, 시타는 쥴리가 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하늘이 부른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나띠와 쥴리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키스 오브 라이프가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지난해 7월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2024년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지난 4월 발표 한 앨범 '미다스 터치'가 큰 호평을 받았고, 오는 7월에는 새로운 앨범과 함께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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