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자진 상폐 공개매수 추진…주가 12%대 급등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4.06.21 10:26

특징주

의류 업체 신성통상이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 중이다.

21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신성통상은 전일 대비 255원(12.56%) 오른 2285원에 거래됐다.

이날 신성통상의 최대주주인 가나안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 22.02%(3164만4210)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2300원이며 총 규모는 727억8168만원이다.


회사 측은 "경영활동의 유연성, 의사결정의 신속함을 확보해 회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자진 상장폐지의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한 달 복통 앓다 병원 가니 이미 전이…"5년 생존율 2.6%" 최악의 암
  2. 2 평창동 회장님댁 배달 갔더니…"명절 잘 보내라"며 건넨 봉투 '깜짝'
  3. 3 커피 하루 2~3잔 여성의 몸에서 생긴 변화…남자는? '글쎄'
  4. 4 쓰레기만 든 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5. 5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추석에도 '생이별' 아들 생각…"해피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