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르노 QM6 LPe, 친환경 SUV로 조명 집중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6.21 09:25

EASY LIFE 인포테인먼트로 편의성·안전성 제고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 전면 디자인 세련미 더해

뉴 르노 QM6./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패밀리카 중형 SUV인 뉴 르노 QM6가 로장주(Losange) 로고와 함께 프랑스 감성을 담는 등 변모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누적판매대수가 24만9211대에 달하며 친환경·경제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 르노 QM6의 로장주 엠블럼은 최신 트렌드의 2D 로장주 로고가 새틴 크롬에 새겨져 있는 형태로 트렌디한 감성을 선사한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글로시 블랙으로 바꾸고 크롬 데코도 재질과 디자인 디테일을 강화해 전면 디자인의 세련미를 더했다.

중형 SUV에 잘 어울리는 '녹턴 블루'의 신규 외장 컬러를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실내 인테리어도 모델과 트림에 따라 △블랙 퀼팅 나파 가죽 시트 및 블랙 알칸타라 내장재 △올리브 그린 나파 가죽 시트 △모던 브라운·블랙·그레이 가죽 시트 ·블랙 인조가죽 및 작물 시트 등 7가지나 된다.


디젤이 아닌 2.0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GDe 모델로 패밀리 SUV에 맞게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보인 데 이어 LPe 모델도 출시해 국산 중형 SUV 파워트레인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LPG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뉴 르노 QM6 2.0 LPe' 모델은 안정성 강화를 위해 LPG 도넛탱크 고정기술을 도입했다. 차체 하단 좌우의 양측 사이드빔에 브라켓으로 안정적으로 결합해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고 후방 충돌에도 안정적이다. 도넛탱크가 트렁크의 하부 플로어에 닿지 않고 살짝 떠 있도록 고정하는 플로팅(floating) 설계로 소음진동까지 낮추는 등 향상시켰다.

르노코리아는 QM6가 출시 이후 8년간 검증을 받아 안정성은 물론 친환경과 경제성까지 조명받고 있는 상태에서 더 강인한 디자인의 '뉴 르노 QM6'로 모습을 바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비싸도 살 수만 있다면" 15시간 줄 섰다…뉴욕 한복판에 수백명 우르르[뉴스속오늘]
  3. 3 '사생활 논란' 허웅 측, 故이선균 언급하더니 "사과드린다"
  4. 4 '10조 자산가' 서정진 "부자라고? 만져본 적 없는 돈…난 평범한 사람"
  5. 5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000억' 빚더미…"장난감에 큰 돈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