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속 지상파가 K-콘텐츠 산업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 2024.06.21 09:14

방송학회, 26일 특별세미나 개최

지난해 적자에 빠지며 위기에 처한 지상파 방송이 제작 재원 선순환 구조 구축과 사업 지속 가능성 확보 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한국방송학회는 오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K-콘텐츠 생태계 지속을 위한 지상파방송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이상원 경희대 교수의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은 지속 가능한가? : K-콘텐츠의 미래를 위한 지상파의 역할과 전망'과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의 '방송 생태계의 균형을 위한 지상파 방송의 지위와 역할 재고찰'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됐다.


종합 토론에는 김우균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배진아 공주대 교수·이헌율 고려대 교수·조성동 인하대 교수·홍경수 아주대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한국방송협회

베스트 클릭

  1. 1 "개그맨들에게 폭력·따돌림 당해"…'뜬금 은퇴→해외행' 천수정 폭로
  2. 2 1000도 화산재 기둥 '펑'…"지옥 같았다" 단풍놀이 갔다 주검으로[뉴스속오늘]
  3. 3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4. 4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5. 5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