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산책하는 곳은 '매헌시민의숲'으로 과거 양재시민의숲으로 불렸으나 윤봉길 의사 기념관과 윤봉길 의사 동상 등이 있어 지난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시민의숲(양재시민의숲) 공원 명칭을 개정 확정했다.
'매헌시민의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으로 약 26만m2(약 8만 평) 규모로 조경·운동·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다양하게 물든 단풍나무 등 사계절 변화하는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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