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국회와 정부의 정책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기업과 관련된 법·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리스크 관리를 돕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기업의 임원 및 대외정책, 법무, 컴플라이언스팀 등이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발의된 다양한 법안을 포함했다. 새롭게 선출된 국회의원 300명의 소속 정당, 소관 상임위원회, 주요 경력, 보좌진, 대표 발의 법안, 관련 뉴스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코딧에 따르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2주간 총 514건의 법안이 발의됐다. 그 중에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AI 육성법 △일하는 사람 기본법 △고준위 특별법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이 포함돼 있어 관련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이번 플랫폼 업그레이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쏟아지는 방대한 정보 중 고객사가 관련된 내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기업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코딧의 플랫폼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