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 시장 대표모델 '2025 아반떼' 출시…1994만원부터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 2024.06.20 09:16
현대차 2025 아반떼.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티어링 휠 좌측에 위치한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에 자석을 활용한 용품 장착이 가능하도록 상품성이 개선됐다. △다용도 수납함 △카드 멀티 홀더 등 패널에 부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출시될 예정으로 고객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고객 선호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모든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모던 트림에 △하이패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2열 에어벤트를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 2025 아반떼. /사진제공=현대차
이 밖에도 실내 소화기 장착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신규 외장 색상으로 코나에 앞서 적용돼 인기를 끈 '미라지 그린'을 도입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1994만원 △모던 2326만원 △인스퍼레이션 2699만원이다. N라인 가솔린 1.6 모델 △모던 2446만원 △인스퍼레이션 2788만원이다. LPi 모델 판매 가격은 △스마트 2134만원 △모던 2465만원 △인스퍼레이션 282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가격은 △스마트 2485만원 △모던 2751만원 △인스퍼레이션 3092만원이다. N라인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2851만원 △인스퍼레이션 3161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반영 기준이다. N 가솔린 2.0 터보 모델 판매 가격은 3360만원이다.
현대차 2025 아반떼. /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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