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에이는 손상된 신장의 기능을 대체하는 '차세대 혈액 투석 장치'를 개발 중인 의료기기 전문 회사다. 회사의 미국 법인 엑소레날(ExoRenal)은 보령(구. 보령제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회사는 초소형·경량화 제품을 통해 평생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신부전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체 측은 "부단한 기술 혁신을 통해 기존 혈액투석 치료의 시간·장소 및 횟수 제약을 없애고 새로운 표준을 제공할 것"이라며 "평생 투석 치료를 피할 수 없는 환자들이 치료에서 자유를 얻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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