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관내 기업 6곳 선정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4.06.19 17:14
부천시청 전경./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최근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서 관내 기업 6곳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돌핀 △지지엠 △빅파이씨엔티 △댐코씨에스아이 △이테스 △북극여우 등 6개 기업이다.

부천시는 시별 평균 2~3개 사가 선정된 것에 비해 눈에 띌만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관내 2개 기업 선정에 비해 올해 3배 성과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맞춤형 지원을 통해 강소·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게 자체 추진사업의 사업비 중 최대 70%를 지원받는다.


부천시는 올해부터 사업비 1억2000만원을 시비로 매칭해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실질적인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은 기업당 최대 5660만원 지원받는다.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기업 간의 협약이 마무리되면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비는 선금으로 지급되고, 사업추진 후 11월에 완료보고(정산)를 하면 된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기업의 기업가정신과 열정에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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