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파운드, 일본 나고야서 두 번째 팝업 오픈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4.06.19 10:25
드파운드 일본 나고야 라시크 팝업스토어/사진=하고하우스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투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드파운드'가 일본 나고야 쇼핑의 중심인 '라시크' 쇼핑몰에서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연다.

드파운드는 국내 한남, 합정 쇼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2020년부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지자 2019년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나고야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도 팝업을 진행했었다. 이번 '라시크' 쇼핑몰 팝업을 통해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팝업스토어는 나고야 라시크 쇼핑몰 1층에서 오는 24일까지 운영된다. 나고야의 최대 번화가 사카에에 위치한 라시크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패션 브랜드들이 다수 모여 있어 일본 쇼핑의 메카로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드파운드는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일본 팝업 스토어를 계기로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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