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아내인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산책에 나선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8world'는 "송중기 가족이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우연히 송중기 가족을 만났다. 이 누리꾼은 "당시 길이 한산했는데 뒤돌아보니 갑자기 아이 울음소리가 들렸다"며 "알고 보니 송중기 가족이었다. 송중기와 눈이 마주치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에는 유모차를 끌고 있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겼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편한 옷차림으로 동네 산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연상의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6월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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