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옆 '카이브 유보라'에 프리미엄 브랜드몰 '시간' 들어선다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 2024.06.19 08:44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고양 장항지구 프리미엄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 투시도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고양 장항지구에서 키 테넌트(핵심 임차인)와 금융혜택, 풍부한 배후수요 등 상업시설 인기 요소 3박자를 갖춘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을 선보인다.

1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에 위치한 시간은 일산호수공원과 맞닿았다.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시각적 개방감과 접근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조성된다.

시간은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양 장항지구 내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산호수공원 관문 입지에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시간은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키즈 콘텐츠,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 높은 '키 테넌트'를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키 테넌트는 대형 쇼핑몰이나 상업시설에서 고객을 흡수할 열쇠가 되는 핵심 점포를 뜻하는 용어다. 또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도 유도할 예정이다.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금융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시간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다양한 개발호재도 갖춰 눈길을 끈다. 169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 수요를 비롯해 장항지구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들의 수요가 전망된다. 또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와 KB리브온·KB카드 빅데이터에 따른 유동인구 약 3500만명을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사업 완료 시 약 13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의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고양 장항지구가 위치한 고양시는 GTX-A 개통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다양한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한편 시간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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