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토니 자피아(Tony Zappia) 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에너지 산업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주한호주대사관 경제참사관 등 6명의 방문단은 홍 시장에게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분야 교류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성주수소충전소와 두산에너빌리티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수소 산업 선도 도시 창원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업에 관심을 보였다.
홍 시장은 "2022년 호주 질롱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상임위원장단 방문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환경 정책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