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오비스의 온라인 공간에서 여성들의 경력재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실제와 같은 경험을 통해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비스는 사용자가 가상 사무공간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원격·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력재개 여성들의 인력풀을 보유한 부켓은 기업들과 협업해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지은 부켓 대표는 "메타버스는 앞으로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툴"이라며 "더 많은 엄마들에게 신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협력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경력을 재개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정세형 오비스 대표는 "온라인 공간을 활용해 여성들이 보다 쉽게 경력을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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