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지역 기관과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추진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6.18 16:24
건양사이버대학교, 대전시 유성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관계자들이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학교가 대전시 유성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와 손잡고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서비스 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세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해 △건양사이버대학은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교육 실시 △유성구는 사업운영 총괄, 교육 대상자 선발 및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는 교육내용 자문 및 현장교육 지원 수행 등 내용을 담아 협약을 맺었다.


이동진 총장은 "업무 협정을 통해 민관이 합동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그간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수행한 돌봄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통합돌봄 분야의 교육 혁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건양사이버대는 협정 내용에 따라 각 기관과의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돌봄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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