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센티브는 에너지 항목별(전기·수도·도시가스)로 과거 1~2년간 월별 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받을 수 있다.
이번에 3만원 이상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세대는 332세대며, 이중 13세대는 5만원 이상을 지급받았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가스 감축제도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를 절감한 만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 사이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해 시 기후환경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 홍보 중이며 5월30일 기준, 전체 세대의 14.6%인 3921세대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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