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 컨설팅, 독일 IFA 전시회 프리미엄 한국관 컨설팅 착수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06.18 16:21

100주년 맞은 IFA, 한국 주빈국 선정…글로벌 바이어와 VC, 미디어 등에 적극 홍보 예정

VM 컨설팅(VM Consulting)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전시회의 프리미엄 한국관 컨설팅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형주 대표/사진제공=VM 컨설팅(VM Consulting)
IFA는 1924년에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올해 100주년을 맞아 한국을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글로벌 바이어와 VC, 미디어 등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IFA는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힐 만큼 영향력 있는 IT 이벤트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프리미엄 한국관은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VM 컨설팅은 프리미엄 한국관에 참가하는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시 컨설팅과 더불어 한국관 전체 부스 디자인 및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한다. 본 컨설팅을 총괄할 이형주 VM 컨설팅 대표는 "IFA 100주년을 맞아 한국 기업들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사전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전시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개별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관의 효과적 운영 방안도 함께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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