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콤은 근골격계 의료 영상 분석에 특화된 AI(인공지능)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최근 무릎 관절염 자동분석 AI 소프트웨어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로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MediAI-OA는 정상군 대비 무릎 관절 간격 감소 정도를 정량화해 무릎 관절염 심각도를 평가하는 특허 기반 기술을 갖췄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무릎 관절염 보험심사 지원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크레스콤 관계자는 "특허 기반 정량화 기술로 고령화 시대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성장 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AI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크레스콤은 아동청소년 성장분석 솔루션 'MediAI-BA'도 국내외 의료기관에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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