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디지털서비스 개방…산림복지시설 예약 '신한은행 앱'서도 개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24.06.18 10:33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17일 김포공항 나래마루에서 개최된 '2024 디지털 서비스 개방 개통식' 에 참석해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숲e랑' 앱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공공 웹사이트 '숲e랑'에서만 가능하던 산림복지시설 예약서비스를 민간앱인 '신한은행 쏠(SOL)뱅크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행정안전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사업' 핵심과제로 추진됐다.

산림청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자연휴양림 예약사이트 '숲나들e'는 케이비(KB)은행, 국립수목원 예약은 네이버,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케이비(KB)카드·은행에서 예약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방해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복지시설을 찾는 많은 국민들에게 더 쉽고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과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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