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방은 행정안전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사업' 핵심과제로 추진됐다.
산림청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자연휴양림 예약사이트 '숲나들e'는 케이비(KB)은행, 국립수목원 예약은 네이버,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케이비(KB)카드·은행에서 예약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방해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복지시설을 찾는 많은 국민들에게 더 쉽고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과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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