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말까지 미국주식옵션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4.06.18 10:01
NH투자증권이 올해 연말까지 미국주식옵션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올해 연말까지 미국주식옵션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받는다. '옵션'은 기초자산을 미래 특정한 시점에 사전에 약속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 또는 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다.

이미 보유한 미국 주식의 하락을 대비하고 싶다면 해당 주식의 풋옵션을 매수해 주가가 하락할 때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옵션거래의 레버리지 효과로 적은 증거금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주가 방향성을 예측, 상승과 하락 모두에 투자할 수도 있다.


NH투자증권은 만기가 가까울수록 거래량이 많아지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특성을 감안해 모든 종목에 대해 월물(monthly)뿐만 아니라 위클리(weekly) 옵션거래 서비스도 제공한다. 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개인투자자의 서비스 편의를 위해 실시간 시세 포착 주문 기능과 원화로도 주문이 가능한 원화 대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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