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WON뱅킹서 분실물 신고·병역 업무 가능해요"

머니투데이 이병권 기자 | 2024.06.18 10:08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플랫폼정부' 중점 추진과제인 2차 디지털 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여러 공공기관의 민원을 민간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열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의 개인 디지털 지갑 '원더월렛'에서 경찰청·병무청·국립중앙도서관·한국장학재단 등 4개 기관이 각각 관리하는 민원정보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공공기관 채널 별로 열람하던 민원을 우리WON뱅킹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공서비스 열람을 '원더월렛'에 추가해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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