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 서장 배홍동 살치'...대상 '소고기'·농심 '라면' 묶음 기획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4.06.18 09:56
대상그룹의 육류 가공회사 혜성프로비젼이 농심과 손잡고 여름 맞이 특별 기획세트 3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혜성프로비젼은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를 통해 농심의 여름 인기 제품인 '배홍동 비빔면'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과의 궁합이 맞는 프리미엄 소고기를 함께 구성한 특별 기획세트를 16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미트프로젝트는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수입부터 유통까지 직접 관리하는 고품질 육류 브랜드다.

이번 기획세트는 △느그 서장 배홍동 살치 △차돌시 배홍동 △채끝 굽고 더 블랙으로 가 등 3종이다. 각각의 소고기 부위명과 농심의 제품 이름을 인기 영화 대사와 조합해 구성했다.

'느그 서장 배홍동 살치'는 고품질 살치살 스테이크와 배홍동 비빔면의 조합을 맛볼 수 있는 구성이다. 살치살은 등심 중에서도 가장 마블링이 좋은 부분만을 따로 분리해 낸 특수부위로 미트프로젝트 상품 중에서도 제일 인기가 높다. 한 번도 얼리지 않은 냉장육으로 미국산 상위 10% 초이스 등급만 선별해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차돌박이와 배홍동 비빔면의 조합 '차돌시 배홍동'도 준비했다. 미트프로젝트의 차돌박이는 지방과 살코기가 최적의 비율로 분포된 육류를 선별했다. '채끝 굽고 더 블랙으로 가'는 호주 청정우 '채끝 스테이크'와 농심의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의 조합으로 선보인다.


이번 미트프로젝트와 농심의 특별 기획세트 3종은 현재 미트프로젝트 공식 쇼핑몰에서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트프로젝트는 지난달 소불고기, 제육볶음 등 냉장 양념육 라인 '더 진한'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주문 직후 생산해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현재 미트프로젝트 공식 쇼핑몰에서 최대 17%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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