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남성이 성추행"…고속버스 내리자마자 체포된 20대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24.06.18 05:21
전주덕진경찰서 전경/사진=뉴스1

고속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성추행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광주광역시에서 전주로 향하던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성추행 사실을 알아챈 피해 여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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