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더 챙긴다..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2500명 추가 모집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24.06.18 11:15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3차 참여자 2500명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시 청년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에서 다음달 2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마음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1대1 맞춤 심리상담을 기본 6회(회당 50분) 받는다. 필요한 경우 추가 상담 4회를 더해 총 10회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종료 이후에도 마음 건강 상태 유형에 따라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앞으로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