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항만·물류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 2024.06.17 17:29

20명으로 구성, 항만·물류산업 육성·정책 자문

창원특례시 항만·물류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17일 항만·물류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항만·물류 분야 발전방안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항만·물류 정책자문위원회는 항만·물류·해운, 도시·경관, 관세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항만물류분야 국책 연구기관과 경남도 및 창원특례시 항만연구센터, 항만 공사의 전문가도 위촉해 정부와 지역의 항만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항만·물류 정책자문위원회는 앞으로 △항만·물류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자문 △진해 신항 개발에 따른 경제적 편익 지역 유도 방안 발굴 등 지역 항만·물류산업 육성 촉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


출범식에 이어 남상무 창원특례시 항만물류정책과장이 '창원특례시 항만 현황 및 현안 과제' 김웅섭 창원시정연구원 항만물류연구센터장이 '창원특례시 항만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진해신항이 가져올 변화와 경제적 편익을 미래 100년 준비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원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항만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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