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랩, "'펨토초 레이저 임플란트 고정체'로 베트남 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 2024.06.17 17:55
비투랩 관계자가 'K Med Expo Vietnam 2024'에서 부스 방문객에게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비투랩
비투랩(대표 정보수)이 베트남에서 열린 'K Med Expo Vietnam(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2024'에서 펨토초 레이저 표면처리 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LASERO)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비투랩은 'K Med Expo'에서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펨토초 레이저 표면처리 임플란트 고정체'를 선보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펨토초 레이저 표면처리 기술'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또 비접촉식 가공 공정으로 임플란트 표면을 깨끗이 유지하면서 표면처리와 세척 과정을 극적으로 단순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펨토초 레이저 표면처리 임플란트 고정체'를 동남아시아와 베트남 시장에 선보였다"면서 "당사의 기술은 기존 화학적 방법의 단점을 보완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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