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가속화"…법무법인 미션, 英 AC와 맞손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6.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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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변호사, 굿띵스의 노석훈 CFO, 찰리 캐롤 CIO /사진=법무법인 미션
'혁신가들을 위한 로펌'을 목표로 하는 법무법인 미션이 영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굿띵스(goodthing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런던에 거점을 두고 있는 굿띵스는 기업가들과 협력해 글로벌 역량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며 성장을 돕는다. 데이터, 전략, 브랜딩, 마케팅, 재무 등 다방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행된 네트워킹 디너에는 김성훈 미션 대표변호사와 굿띵스의 노석훈 최고재무책임자(CFO), 찰리 캐롤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이 호스트로 참석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굿띵스와의 협약은 미션이 국내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스타트업의 크로스보더(국경초월) 비즈니스를 위한 법률 자문, 현지 네트워크 연결, 액셀러레이팅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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