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관계자는 "통상 여름철 맥주 판매량은 비수기 대비 20~30% 수준으로 증가한다"며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돼 평년 대비 더 높은 수준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달부터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대한 특수도 기대하고 있다"며 "맥주 판매량이 급증하는 올림픽 개최 기간에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주맥주는 중국 맥주 기업인 화룬맥주와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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