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여름철 무더위 수혜…실적 성장 기대감 ↑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 2024.06.17 15:09
제주맥주가 'K-푸드' 수혜에 이어 무더위 특수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통상 여름철 맥주 판매량은 비수기 대비 20~30% 수준으로 증가한다"며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돼 평년 대비 더 높은 수준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달부터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대한 특수도 기대하고 있다"며 "맥주 판매량이 급증하는 올림픽 개최 기간에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주맥주는 중국 맥주 기업인 화룬맥주와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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