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MLF 2.50% 동결..기준금리도 동결 전망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 2024.06.17 10:42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위안화를 펼쳐 보이고 있다. 중국의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 기준치 절상 유도에도 달러당 7.2370위안으로 5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2024.04.12. ks@newsis.com /사진=김근수

중국 인민은행은 6월 1년물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를 2.50%로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MLF 대출은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는 유동성 조절 도구로, MLF금리는 사실상 기준금리인 LPR(대출우대금리)의 선행지표 격이다. MLF 동결로 곧이어 발표될 LPR도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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