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월 신규주택가격지수 -3.9%..11개월 연속 하락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 2024.06.17 10:38
중국 베이징 시내 왕징 지역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 진입금지 표지판이 서 있다. /사진=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신규주택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9% 빠져 1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월 -3.1%를 넘어선 낙폭이다. 중국 신규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전년 동월 대비 0.1%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매월 역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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