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나서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6.16 13:15

푸르메재단과 업무협약

김인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왼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사진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푸르메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치료와 재활, 자립을 돕는 장애인 전문 비영리단체다. 첨단 스마트팜인 '푸르메소셜팜' 등으로 장애인 고용, 직업훈련에 힘 써왔다.

양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개선, 물품 후원, 자원봉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의 수석부회장인 김인규 다비치안경체인 회장과 다비치안경 가맹점주들이 모인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13일 협약식 후 장애인의 시력을 검사해주고 안경을 무료로 지원했다. 협회는 올해 중 김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봉사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으로 장애인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베스트 클릭

  1. 1 1000도 화산재 기둥 '펑'…"지옥 같았다" 단풍놀이 갔다 주검으로[뉴스속오늘]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4. 4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5. 5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