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지난해 9월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신청으로 진행되는 '점심시간 수어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로 3기째를 맞는 교육 과정에는 수강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 사례가 이어졌다.
수어교육 과정이수자는 150여명에 이른다. '점심시간 수어교육'을 통해 그룹 임직원은 한국 수어 의사소통 방법을 학습하고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지난 15일에는 서울 노령진축구장에서 열린 '제36회 농가족 명랑 운동회'에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하나금융은 행사에 참여한 농인과 가족들을 위해 약 2000병의 생수와 약 100대의 손선풍기를 준비해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한 생수 증정 △농인·가족 대상 도시락 나눔 △수어를 이용한 주차 안내 △농인 가족이 이용하는 에어바운스 안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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