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웨이보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5분께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 내 푸바오 방사장에 한 관람객이 카메라 부품으로 보이는 물체를 떨어뜨렸다.
생김새로 미뤄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DSLR) 렌즈 후드로 추정됐다. 관람객이 푸바오를 촬영하다 실수로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푸바오 안전이 확인되자 야외 방사장을 개방했다.
현지 네티즌들은 "방사장 주위에 보호장치를 보충하라" "관람객들의 부주의를 철저히 감시하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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