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업 DB하이텍이 오는 3분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공시했다.
DB하이텍은 지난 14일 "이사회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계획' 방안을 수립해 이를 올해 3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밸류업 관련 공시에 나선 기업은 총 4곳으로 늘었다. KB금융은 지난달 27일 가장 먼저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공시했다. 이어 키움증권과 에프앤가이드는 밸류업 계획을 자율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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