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폭발물 의심 신고…부산 2호선 전동차 운행 중단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 2024.06.15 16:40
[부산=뉴시스] 육군 제53보병사단이 지난 15일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해운대역에서 ‘지하시설 대테러 실제훈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제53보병사단 제공) 2024.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원동화
부산도시철도 역사 승강기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도시철도 운행이 중단됐다.

15일 오후 2시51분쯤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가 2호선 구남역에서 도착했을 때 "구남역 4번 승강기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의심돼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이에 군 부대가 출동해 폭발물 의심 물체 설치가 의심되는 곳에서 관련 조사를 하고 있다. 열차 운행은 일시 중단됐다.


승객들은 전동차 안에서 대기하다가 운행 재개가 지연되자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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