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을 위한 대행기관 선정 및 발행계획을 발표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블룸버그 플랫폼을 통해 5년물 달러 외평채 발행을 위한 대행기관 5곳 선정 및 발행계획을 각국 투자사에 발표했다.
대행기관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 크레딧아그리콜 CIB, HSBC와 KDB산업은행이다.
정부는 오는 20일 런던 지역 대면 투자자 설명회(로드쇼)와 24일 글로벌 투자자 콜을 진행한다.
한편 무디스는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안정적)', S&P는 'AA(안정적)', 피치는 'A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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