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담라이프 데이케어센터, 어르신 만족도 향상 위한 정서활동 제공 '주목'

머니투데이 박지우 인턴기자 | 2024.06.17 16:56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가 2019년부터 서울 권역 7개의 주간보호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사회의 고령자들에게 전문적이고 따뜻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24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 노인복지서비스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는 고령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에 걸쳐 제공되는 센터의 서비스는 고령자들이 가족의 보살핌을 받는 것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재활 치료,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여가활동 등이 있다. 특히, 센터는 지역사회 내 전문 의료진과 협력하여 고령자들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준다.

사진제공=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 7개 지점은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내 생활 모습과 활동을 촬영해 매일 밴드 앱에 기록하여 건강 상태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다. 본사의 토탈시니어 맞춤케어를 기본으로 각각 차별화된 센터만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송파센터의 유한솔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산책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림으로써 고관절의 유연성과 기동성이 향상된다. 다리 근력 강화뿐만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균형 감각이 개선될 수 있다"라고 하며 지속해서 다양한 신체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

다산센터의 이경임 센터장은 "어르신들만의 프라이빗한 테라스에서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정성 가득 가꾸어진 테라스 정원에서는 어르신들이 도란도란 모여 담소를 나누고 계절을 피부로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라고 하며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했다.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는 복지용구 사업도 진행을 하여 필요한 용구(휠체어, 워커, 지팡이 등)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센터는 고령자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적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령자들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활기찬 삶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가 고령자 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양천구 목동센터, 기흥 흥덕센터, 고양시 화정센터 등 각 지역 사회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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