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입사 축하금 지급 확대…전직군에 적용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06.14 16:02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자사 입사 축하금 제도를 상시·전직군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인원은 특정 채용이벤트와 일부 직군에 한해 운영하던 입사 축하금 제도를 모든 직군에 확대 적용했다. 집중 채용 기간인 7월 31일까지 코인원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한 신규 입사자에게 200만 원의 입사 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이후 입사자에게는 100만 원이 지급된다. 채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 확보를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코인원은 설명했다.

이번 입사 축하금 제도는 별도 종료 공지 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코인원은 현재 20개 포지션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채용 담당자는 "개발 직군을 비롯해 제품, 규제 대응, 보안 등 전 분야에 걸쳐 채용이 진행 중"이라며 "특히 최근 신설된 프로덕트 조직을 중심으로 프로덕트 오너(PO) 포지션 인재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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