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삼시장은 인증된 성능의 리퍼비시 제품을 공급하는 TTM을 운영 중이다. TTM의 차별화된 검수센터는 다년간 수집된 제품 분야별 전문가의 검수데이터를 AI 학습데이터로 가공하여 검수자에 따른 검수결과의 편차를 줄이고 절차를 자동화시켜 검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국내외 브랜드 판매자는 반품 및 악성 재고를 처리하는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고 재판매를 통해 영업 이익을 높일 수 있다.
유상호 대표는 "이커머스 성장으로 반품량은 점점 증가하지만 검수비용이 높아 재판매를 포기했던 많은 판매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한편, 기존 리퍼비시 업계의 낙후된 검수시스템을 혁신하고 신뢰를 쌓아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제삼시장은 현재 8만건 이상의 제품 검수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학습데이터 가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구축 중인 검수센터의 고도화가 완료되면 클릭 한 번만으로 반품 회수부터 검수·재상품화까지 완료되는 '통합 역물류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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