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이날 사기 혐의로 아름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름은 지난 3월 지인 3명에게서 약 36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본인과 자녀 병원비 등을 이유로 돈을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광명서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아름은 지난 5월에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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