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한국마사회, 감사 역량 강화 위해 맞손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 2024.06.13 13:48
박용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감사실 상임감사와 윤병현 한국마사회 감사실 상임감사위원이 13일 내부 감사 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GKL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한국마사회와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GKL 본사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GKL과 한국마사회 양 기관의 전문성과 감사자원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해 내부 감사 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인력 풀(pool) 공동구성 △공동 워크숍 개최 등 정기적인 협력교류체계 구축 △전문 감사 분야 인력지원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협력 등으로 양 기관은 자체감사 역량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자체감사기구의 선진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용우 GKL 상임감사는 "레저산업 공기업 감사기구 간 긴밀한 협력으로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더 높이고,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통해 기관의 경영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2. 2 '합의 거절' 손웅정 "손흥민 이미지 값이라며 수억 요구…돈 아깝냐더라"
  3. 3 "물 찼다" 이 말 끝으로…제주 간다던 초5, 완도에서 맞은 비극[뉴스속오늘]
  4. 4 "허웅이 낙태 강요…두 번째 임신은 강제적 성관계 때문" 전 여친 주장
  5. 5 "손흥민 이미지…20억 안부른 게 다행" 손웅정 고소 부모 녹취록 나왔다